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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김정은과 트럼프는 지금...'밀당 중?' / YTN

2018-06-25 0 Dailymotion

내일이면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두 주째가 됩니다. <br /> <br />지난 두 주간 북미의 협상 이행과 관련해 두 정부는 밀고 당기는 복잡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br /> <br />지난 주말까지 있었던 북한 관련 상황들 정리해보겠습니다.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전쟁 유해 송환은 북한 내에서 현재 진행 중으로 보입니다. <br /> <br />주한미군은 북한에서 유해를 넘겨받은 뒤 본국으로 송환할 때 금속관에 담아오겠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이를 위해 금속관 158개를 준비했고, 최근 용산기지에서 오산기지로 옮겨놨다고 말해 유해의 숫자와 진행 상황을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그렇다면 북미가 첫 합의 이행으로 유해 송환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br /> <br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역시 북한과 미국 쪽 입장에서는 가장 인도적인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또 미국도 그렇고 북한도 부담이 없는 사업이고 또 과거에 이 사업들이 이뤄졌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북한과 미국 간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여론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이런 유해 발굴과 이송 사업이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br /> <br />북한과 미국, 두 나라 모두 과거의 경험과 여론 측면에서 가장 먼저 이행하기 쉬운 합의가 유해 송환이란 분석인데요. <br /> <br />변수가 존재합니다. 과거 북한이 유해를 보낼 때 동물을 뼈를 보낸 사례가 몇 번 있기 때문인데요. <br /> <br />이번에는 다를까요? <br /> <br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사실 2002년에 일본의 실종자였던 메구미 있지 않습니까? 그 당시 북한이 다시 메구미 유해라고 보냈는데 그 안에 원숭이 뼈가 섞여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문제가 됐었죠. 다만 이번에 200구 정도라고 북한이 아마 독자적으로 발굴을 것을 것이다라고 예상이 되는데 아마 최대한도의 성의를 보여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감별을 해서 보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br /> <br />북미 협상의 원만한 이행에는 한 가지 변수가 더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가한 경제 제재를 연장하는 행정 명령에 사인했는데, 이를 두고 비핵화의 실질적 협상을 앞둔 미국의 강온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홍현익 / 세종연구소 외교연구실장 : 추가 제재한 건 아니고요. 그러면서 아직도 북한이 가시적인, 예를 들면 지금 핵 프로그램을 동결 다음에 신고, 사찰단 복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62513050008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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